현대자동차는 다음달 설 명절을 맞아 총 250대를 연휴 기간 동안 무상 대여해주는 '설 명절 7박8일 렌탈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벤트 당첨 고객을 대상으로 설 연휴기간인 2월 1일부터 8일까지 7박8일간 '아반떼', 'i30', '벨로스터', '쏘나타', '그랜저', '코나', '투싼', '싼타페' 등 250대의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3일까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시승을 원하는 차종, 지역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현대차는 응모 고객 중 250명의 당첨자를 선정,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고객분들께서 기해년 새해를 더욱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도록 렌탈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현대차와 함께 안전하고 기분 좋은 귀향길 되시길 바라고, 현대차의 우수한 상품성도 직접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