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9] 제이엘케이인스펙션, 美 CES 2019서 인공지능(AI) 메디컬 플랫폼 ‘AIHuB’ 공개

세계 최대 테크놀로지 전시회 ‘CES 2019’ 제이엘케이인스펙션 부스 전경 (제공=제이엘케이인스펙션)
세계 최대 테크놀로지 전시회 ‘CES 2019’ 제이엘케이인스펙션 부스 전경 (제공=제이엘케이인스펙션)

인공지능 기반의 메디컬 솔루션 회사인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지난 1월 8일부터 11일까지 총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테크놀로지 전시회인 CES 2019에 참가하여 인공지능 올인원 메디컬 플랫폼 ‘AIHuB’를 선보였다.
 
AIHuB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인류를 이롭게 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33개의 질병을 진단보조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CES 2019에서는 기존 X-ray, CT, MRI, MRA, CAM, Mammography, Ultrasonic 등 다양한 영상 의료기기들을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 올인원 의료 플랫폼을 선보이는 자리가 되었다.
 
인공지능 메디컬 플랫폼 ‘AIHuB’는 자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전문의 진단을 보조한다는 차별화된 사용성에 있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은 제품 군은 MR, CT영상,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뇌경색(급성, 초급성), 뇌출혈, 뇌동맥류를 진단보조하는 뇌질환 토탈 솔루션인 JBS시리즈와 MR영상을 이용하는 JPC시리즈였다.
 
이번 CES 2019 참가를 통해 기존 메디컬 영상 진단 시장 등에서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의 솔루션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김원태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술력과 독창성을 선보여 제품 세계화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