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중국어 학습 앱 '오차이니즈'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서 첫 선](https://img.etnews.com/photonews/1901/1148937_20190116144205_381_0001.jpg)
한빛소프트가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 A8홀에서 열리는 '제16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는 중국어 학습 어플리케이션(앱)인 '오차이니즈'를 최초 공개한다.
오차이니즈는 직접 듣고 말하는 '반복 학습법'을 통해 중국어를 익힐 수 있도록 개발 중으로 1분기 중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동일한 문장을 수십 번 듣고 화면에 표시되는 억양표시에 맞춰 따라 발음하는 학습 방법을 제공한다.
박람회에는 코딩 교육 브랜드인 '씽크코딩'도 선보인다. 씽크코딩은 게임 만들기를 직접 기획, 실행, 수정, 완성하는 커리큘럼을 통해 자연스레 코딩의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코딩 능력 및 컴퓨팅 사고력, 창의력,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한 교육 브랜드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박람회에서 교육기관 및 업체를 대상으로 콘텐츠를 시연하고 각 브랜드에 대한 파트너쉽 제휴 및 공급계약을 추진한다, 또 해외 바이어 미팅을 통해 교육사업 글로벌 진출에 대한 판로와 기회를 확보할 계획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고 경쟁력을 알릴 것”이라며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확대하는 효과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