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인연,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 주려 노력”···“지원 아끼지 않을 것”
넥슨지티(대표 신지환)와 넥슨레드(대표 김대훤)는 16일 성남시 분당구 중탑지역아동센터에 양사 임직원이 모은 후원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넥슨지티와 넥슨레드 임직원들이 사내 피트니스와 미용실 등 편의시설을 이용하며 기부한 금액을 모은 것이다. 두 회사는 2015년 중탑지역아동센터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후원금과 컴퓨터 등을 전달해왔으며, 아동들의 각종 문화체험활동과 행사, 졸업여행 등을 후원하고 있다.
중탑지역아동센터 이지숙 센터장은 “5년째 인연을 맺어오며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도움 주는 두 회사 임직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올해도 아이들이 좋은 추억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넥슨지티 임강신 이사는 “직원들의 기부금을 좀 더 의미 있게 아이들에게 쓰이도록 노력하는 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다양한 문화체험활동과 센터 내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