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설 연휴를 맞아 전 차종을 대상으로 대여료의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30일까지 '사전예약 쿠폰'을 적용해 설 연휴(2월 1일~10일) 기간 중 차량을 예약하면 40% 할인된 대여요금을 제공한다. 설 사전예약 쿠폰은 이달 24일까지 그린카 모바일 앱의 쿠폰함에서 제공된다.
그린카는 설 연휴 기간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쿠폰을 사용한 고객 전원에게는 그린카 500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별도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5만원권)을 증정한다. 이번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그린카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www.greenca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석환 그린카 마케팅본부장은 “내 차가 없어도 누구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그린카 카셰어링을 이용해 귀성하실 수 있도록 특별한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KTX 열차, 고속버스 등을 이미 예매하셨다면 전국 주요 대중교통 거점에 배치된 1000여대의 그린카 차량을 이용해 집까지 편하게 이동해 보시길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