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코스트, 2019 새해맞이 신메뉴 14종 출시

라라코스트, 2019 새해맞이 신메뉴 14종 출시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 라라코스트(대표 안영진)가 2019년을 맞아 신메뉴 14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식당’이라는 친숙한 이름 안에 함께 밥 먹는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고자 하는 브랜드 가치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라라식당―우리 라라코스트에서 맛나요’라는 콘셉트로, 파스타 2종을 비롯해 스테이크 2종, 피자 3종, 리조또 1종, 샐러드 1종, 사이드 메뉴 2종, 음료 2종, 맥주 1종 등 총 14종을 구성했다.


 
대표 신메뉴는 △치즈와 페퍼로니를 올린 미국 남부식 파스타 ‘아메리칸 치즈 파스타’ △최상급 돈목심 두 장을 포갠 ‘더블 포크 스테이크’ △크림치즈와 베이컨을 토핑해 달콤짭짤한 ‘베이컨 스노우볼 피자’ △갈릭 순살 치킨과 갑자칩을 퐁듀 치즈에 찍어 먹는 ‘허니 갈릭 치킨 퐁듀’ 등이다.
 
라라코스트 안영진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 그 이상의 가치라는 슬로건으로 행복한 식사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소비자 중심 경영을 지향하고 있다”며 “외식업계 전반의 가격 인상 흐름 속에서 ‘가성비’를 지키기 위해 할라피뇨 어니언 파스타의 경우 5,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업체는 지난해 12월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에 목동점을 새롭게 오픈하는 등 전국 121곳에 문을 열었다. 최근에는 국내를 넘어 베트남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