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성진)는 17일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광주고용노동청 등 22개 기관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명품강소기업 기관연계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2019년 제1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이번 실무협의를 계기로 광주시와 명품강소기업, 지역스타기업 등 지역기업의 성장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기업들이 세계로 성장할 수 있는 의지를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협의회에서는 참석자들은 각 기관별 올해 기업지원 사업 소개, 분야별 지원 방법 발표에 이어 기관연계 방안, 기타 기업 애로사항 및 유사성 검토를 통한 중복 사업 방지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또 재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수출역량 강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다양하면서도 실질적으로 기업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성진 원장은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이번에 해결하지 못한 기업애로사항은 2월에 진행될 광주명품강소기업육성협의회를 통해 보다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