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경로당 찾아 한방 의료봉사 펼쳐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진료소를 방문한 근골격계 환자에게 침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진료소를 방문한 근골격계 환자에게 침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자생한방병원(원장 이진호)은 서울 논현동 세심경로당을 방문해 한방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원준 한의사를 포함한 의료진과 임직원은 경로당에 진료소를 마련하고, 고령 근골격계 환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과 한방 치료를 실시했다. 치료 후 급성 통증에 사용하는 한방 파스를 제공했다.

자생한방병원은 복지관, 경로당을 매달 방문해 지역 어르신 건강관리를 돕는다. 지난해 11월 서울 논현노인종합복지관과 의료취약계층 지원 협약도 체결했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