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코리아, '2018년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재인증 받아

DHL 코리아(대표 한병구)는 지난 17일 국토교통부 '2018년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지정증'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정부가 친환경 물류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우수한 물류 에너지 및 온실가스 감축 성과 기업을 선발하는 제도다. 평가 기준은 △물류시설 및 운송수단 에너지 관리 수준 △친환경 사업 계획 및 실적 △친환경 물류활동 효과분석 및 보고 등이다.

올해는 DHL 코리아를 비롯해 12개사가 인증을 받았다. DHL 코리아는 다양한 탄소 감축 프로그램을 지속 이행하고 투명하게 성과를 관리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지속한 노력을 인정 받은 것“이라면서 ”고객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백현식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과장,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 강동수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연구개발원장
왼쪽부터 백현식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과장,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 강동수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연구개발원장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