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 자사 '원더페이'와 비바리퍼블리카 '토스'를 연동했다고 21일 밝혔다. 22일부터 위메프 여행 메타서비스 원더투어에 우선 적용한다.
원더투어는 모두투어, 노랑풍선, 야놀자 등 20여개 여행사 최저가 여행상품을 비교해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더페이에 토스가 추가되면서 한층 간편한 결제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토스 회원은 원더페이 첫 결제 시 약관 동의 후 토스 암호만 입력하면 결제 가능하다. 양사는 향후 위메프 전체 서비스로 결제 연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위메프는 22일 오전 10~12시 원더투어 토스 결제 고객에게 최대 50% 캐시백 쿠폰을 제공한다. 모바일 네이버 검색창에서 '원더투어토스'를 검색해 화면 상단에 보이는 원더투어 토스 이벤트를 터치한 이용자에게는 선착순 캐시백 쿠폰을 증정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