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LG유플러스_현재주가 근처인 17,600원대에 주요매물대가 존재.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증권사 목표주가 19,400원, 현재주가 대비 15% 추가 상승여력
최근 한달간 제시된 증권사 투자의견을 종합해보면 LG유플러스의 평균 목표주가는 19,400원이다. 현재 주가는 16,800원으로 2,600원(15%)까지 추가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증권사별로 보면 KB증권의 김준섭, 이수경 에널리스트가 " 아이폰 판매 둔화 및 마케팅 비용 증가의 영향, LG유플러스의 4Q18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한 1,872억원으로 전망한다. KB증권의 직전 추정치 대비 5.3% 감소한 수준이다. 주 요인은 1) 아이폰 판매 부진 및 5G 이슈선점을 위한 광고비 및 마케팅 비용 증가, 2) IPTV 가입자 증가세 둔화 예상, 3) 5G망의 빠른 전개에 따른 유형자산 감가상각비 증가 등이다…" (이)라며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17,500원을 제시했고, DB금융투자의 신은정 에널리스트가 " 잠시 쉬다 갈게요, 4Q18 매출액은 3조 1,359억원(+3.1%QoQ, -15.8%YoY), 영업이익은1,696억원(-26.9%QoQ, -15.8%YoY)으로 컨센서스(매출액 3조 988억원, 영업이익 2,121억원)를 영업이익 기준 20%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라며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20,000원을 제시했다.


외국인/개인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한달누적)
1월4일부터 외국인들이 11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벌이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3,411,675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매수반전의 모습을 보이며 808,368주를 순매수했다. 하지만 기관은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4,220,043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43%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LG유플러스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43%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17%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35.57%, 외국인 46.97%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46.97%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35.57%를 보였으며 개인은 17.45%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외국인 비중이 60.71%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29.93%로 그 뒤를 이었다. 개인은 9.34%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와 투자심리는 보통, 거래량은 약세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상승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이며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중기적 강세패턴으로 전환 후 조정양상이 길어지고 있다.

현재주가 근처인 17,600원대에 주요매물대가 존재.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대 근방에 17,6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17,600원대는 전체 거래의 21.4%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15,35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조정시에 지지매물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상승을 전개하면서 제1매물대 저항구간인 17,600원대에 점차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는 동가격대에서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제1매물가격대에 주가가 지금 가깝게 근접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17,600원대의 저항여부를 우선해서 세밀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현재위치에서 매물부담을 고려해보면, 17,600원대의 저항가능성과 15,350원대의 지지가능성을 중심으로 보는 것이 필요하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