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들 가운데 변동폭 커도 수익율은 낮아 21일 오전 11시25분 현재 전일대비 2.28% 오른 4,035원을 기록하고 있는 세진중공업은 지난 1개월간 10.03%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 변동성의 크기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2.6%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세진중공업의 월간 변동성이 큰 편은 아니었으나 주가등락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주요종목군 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세진중공업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3.8을 기록했는데, 주가 약세와 더불어 위험대비 수익률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게다가 코스피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3.5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세진중공업이 속해 있는 코스피업종은 운수장비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말해서 동업종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업종상승률도 미진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세종공업 | 4.4% | 44.6% | 10.1 |
대우부품 | 3.5% | 43.9% | 12.5 |
세진중공업 | 2.6% | -10.0% | -3.8 |
화승알앤에이 | 2.5% | 21.8% | 8.7 |
디아이씨 | 1.6% | 19.9% | 12.4 |
운수장비 | 1.6% | 5.0% | 3.1 |
코스피 | 0.8% | 2.8% | 3.5 |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상승, 운수장비업종 -0.28% |
디아이씨 | 7,170원 ▲50(+0.70%) | 대우부품 | 3,180원 ▲220(+7.43%) |
세종공업 | 8,790원 ▲60(+0.69%) | 화승알앤에이 | 2,205원 ▲15(+0.68%)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세진중공업은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과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
세진중공업 | 화승알앤에이 | 대우부품 | 세종공업 | 디아이씨 | |
ROE | -2.4 | -15.7 | 6.4 | -1.7 | 5.3 |
PER | - | - | 42.9 | - | 15.1 |
PBR | 1.0 | 0.5 | 2.7 | 0.5 | 0.8 |
기준년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한달누적) 기관이 5일연속 주식을 팔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5일연속 주식을 사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도 후 매수의 관점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5,802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301,548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순매수량을 늘리며 307,350주를 순매수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24%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세진중공업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24%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2.77%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투자자의 거래참여 높아, 거래비중 20.61%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69.88%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20.61%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9.49%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66.73%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22.36%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10.9%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투심 보통 ,거래량 침체, 현재주가는 약세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간 상승폭을 키우면서 추세상승을 위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현재주가 근처인 3,915원대에 주요매물대가 존재.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