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 인도네시아 필드트립 참가 지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코하이브 이벤트 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인도네시아 필드트립에 5개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함께 참가, 현지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비즈니스 파트너링 프로그램에 참가해 투자유치를 위한 IR과 멘토링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필드트립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해 DIP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필드트립 데모데이에서 선발된 기업.
인도네시아 필드트립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해 DIP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필드트립 데모데이에서 선발된 기업.

필드트립 행사에는 산업용 수직이착륙 드론 업체인 조이드론, 인공지능 기반 환기시스템 기업 웨이븐, 블록체인 기술 기반 뮤직 플랫폼기업 재미컴퍼니 등이 참가했다.

이득성 DIP 정책기획단장은 “참가 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거나 투자를 유치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 해외 진출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