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존(대표 박기원)이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2019 PGA 머천다이즈 쇼'에 스크린골프 부스를 마련한다.
2019 PGA 머천다이즈쇼는 전세계 최대 골프 박람회로, 전 세계 1000여개 업체가 골프와 관련된 용품과 신기술을 소개하는 행사다.
골프존은 이번 행사에서 전세계 갤러리를 대상으로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와 골프거리측정기 등을 소개하고, 시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장 이벤트도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동안 미국 골프 전문지 PGA 매거진으로부터 초대장을 받은 구독 회원들을 대상으로 골프 시뮬레이터 비전 시스템을 이용해 페블비치 골프링크 7번 코스에서 니어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3일에는 여자프로골퍼 미셀 위와 리디아 고를 지도한 데이비드 레드베터로부터 골프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김주현 글로벌사업부 상무는 “골프존은 글로벌 골프 시장에서 다양한 서비스와 사업 다각화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의 영향력을 점차 확대해가고 있다”며 “2019년을 글로벌 사업 원년의 해로 삼아 베트남, 중국 등 직영사업을 통해 새로운 신시장 개척을 위해 활발하게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