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최대규모의 VR테마파크업체인 일루션월드(회장 김상용)는 지난 18일 한국 다문화 가족 지원연대와 서울 동대문 일루션월드 본사에서 ‘한국 다문화 가족 지원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일루션월드는 다문화 자녀 초, 중, 고 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의 5G기술 기반으로 AR, VR, XR 기술을 교육함으로써 새로운 미래 IT직업을 소개하며 이론 및 실습 교육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용 일루션월드 회장은 “다문화 가정 200만 시대를 맞아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활동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한국 다문화 가족 지원연대와의 MOU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