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는 로디안 MTX 제품이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 수송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로디안 MTX는 타이어 측면부인 사이드 월 좌·우측 디자인을 달리 설계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사용자가 추구하는 성향과 감성을 모두 사로잡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 수송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은 넥센타이어 로디안 MTX .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 수송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은 넥센타이어 로디안 MTX .

좌측 측면부 한편은 공룡 발톱에서 영감을 받아 날카롭고 강인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다른 한편은 트랜스포머를 콘셉트로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해 험로 주행성능을 강조했다.

로디안 MTX는 온·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및 소형트럭용(LTR) 타이어다. 온로드 주행 시 패턴 지면 분포면적을 동일하게 적용해 소음 발생을 최소화했다. 오프로드 주행에서는 단단한 프로텍터가 외부 충격으로부터 손상을 방지한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