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에 공개 고백했던 이종석 '성덕 등극'

(사진=tvN 인스타그램)
(사진=tvN 인스타그램)

이종석이 이상형으로 언급했던 이나영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21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이종석은 ‘이나영의 원래 팬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호흡을 맞춘 소감이 어땠나’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그 질문만은 안나오길 바랐다"라며 "촬영하면서도 모두가 알고 있지만 누구도 말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고 부끄러워했다.
 
이어 "나는 성공한 팬인 것 같다"며 “누나가 내공이 있으니까 후배로서 많이 도움을 받고 있다. 애로사항이 있다면 얼굴이 빨개질 때가 많다. 그것 말고는 괜찮다”고 답했다.
 
앞서 이종석은 다양한 방송과 매체 인터뷰 등을 통해서 이나영의 팬임을 밝혀왔으며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다.
 
한편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오는 2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