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그로운(Lab-Grown) 다이아몬드 기반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한 퓨어 다이아몬드 코인(이하 PDC)이 이번 25일 강남구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국내 첫 밋업 행사를 진행한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일본 도쿄에 기반을 둔 퓨어 다이아몬드 랩에서 배양한 다이아몬드로써 국제적인 보석 감정 기관인 미국보석학회에 의한 감정서에서 Exellent 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PDC는 해당 다이아몬드를 기반으로 퓨어 다이아몬드 네트워크(이하 PDN)가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고 접목해 다이아몬드 제품 보완에 사용할 예정이다.
PDN은 랩그로운 다이아몬드의 컷, 선명도, 생년월일과 색상 및 캐럿 중량과 같은 중요한 정보를 구매자에게 제공한다. 탈중앙화 네트워크의 특성을 지니므로 중앙집중 관리와 기능에 의존하지 않고 디지털 정보가 균일하고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으며 위조되지 않는 정보 배포가 가능하다.
PDC의 개발자들은 항시 변화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하고 자체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다이아몬드 산업을 좀 더 발전시키고 확장시켜 PDC의 가치를 높이는 행보를 이번 밋업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