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오더 시스템 전문 기업 스마트캐스트가 키오스크에서 외국인도 주문을 쉽게 할 수 있는 다국어 서비스 기능을 선보였다.
스마트캐스트(대표 황상현)는 외식업계에서 무인결제 시스템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가맹점 및 소상공인들이 고객 서비스에 대한 편의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국어 기능을 개발했다.
이번에 선보인 다국어 기능에서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중국어·일본어를 지원한다.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메뉴 주문에서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에 걸쳐 외국인이 선택한 언어로 주문할 수 있다.
다국어 지원 포맷은 디자인에 따라 두 가지 형태로 제작돼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캐스트 관계자는 “다국어 서비스 기능은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뿐 아니라 특히 외국인 고객이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점주와 고객 편의성을 위한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계속 진행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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