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는 안성캠퍼스 베트남 해외봉사단이 최근 베트남 꽝응아이성 지역에서 두산중공업 현지법인 두산비나와 함께 '제6회 베트남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꽝응아이성에 위치한 빈쿵·탁탕·손탄 초등학교와 빈투안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한국전통놀이, 종이접기, K팝, 태권도 등 다양한 교육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베트남전 추모비를 방문하는 등 양국 간 교류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중앙대 학생 30명과 다낭외국어대학교 한국어과 학생 10명이 참여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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