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환 삼익THK 회장, 대구대에 장학기금 1억원 전달

진영환 삼익THK 회장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써달라며 대구대학교에 장학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진 회장은 2004년 장학기금 2억원을 기탁하며 삼익장학회를 설립한 뒤 이번에 추가로 1억원을 전달했다. 진 회장은 “더 많은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적극 돕고싶다”고 말했다. 삼익장학회는 설립 이후 지금까지 총 138명의 학생에게 1억3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진영환 삼익THK 회장(왼쪽)과 김상호 대구대 총장.
진영환 삼익THK 회장(왼쪽)과 김상호 대구대 총장.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