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설 명절 대비 3주간 타이어 특별 안전점검 진행

타이어 뱅크 매장 방문 설명 모습 (제공=타이어뱅크)
타이어 뱅크 매장 방문 설명 모습 (제공=타이어뱅크)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는 22일부터 2월 10일까지 3주 동안 설 명절 타이어 특별 안전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 기간은 명절 장거리 운전과 겨울이라는 계절 특수성을 감안해 타이어 관리에 중점을 두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명절 자가 운전은 귀성의 50%를 넘는다. 관계 당국이 대중 교통편을 증설해도 '내 차' 운전은 귀성의 핵심. 지난 2017년 타이어뱅크가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귀성객들은 평균 왕복 300㎞, 3~5시간을 운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명절 귀성을 준비하며 차량 점검을 많이 받는 것은 생활 속 일상이 된지 오래. 문제는 다른 구성품과 안전 사항 점검에 비해 타이어 점검은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점검 하더라도 공기압 정도만 확인한다.

겨울은 빙판길 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사전 타이어 점검을 받는 것이 필수다. 이에 타이어뱅크는 안전 운전의 가장 필수인 타이어 관리 필요성을 알리고 즐거운 설 명절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 서비스 기간을 정했다. 특별 서비스 점검 기간은 1월 22일부터 3주 동안이다. 이 기간 동안 타이어뱅크 전국 400개 매장을 방문하면 타이어 무상 점검은 물론 겨울철 타이어 관리, 안전 운전 정보도 제공 받을 수 있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