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은 올해 AIA그룹 창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오후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임직원들과 '센테니얼 타운홀' 행사를 개최하고 올해 비즈니스 전략 및 비전을 공표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빌 라일 AIA지역총괄 CEO, 차태진 AIA생명 대표 등 AIA 임원과 직원 4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100년간 AIA그룹 성과를 되돌아보고, 한국 AIA생명의 올해 주요 목표와 비즈니스 전략, 향후 100년을 이어갈 비전 등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의 테마는 'RULE BREAKER, MARKET CREATOR'로 기존 사업방식을 넘어서는 '혁신'을 통해 보험업계 패러다임을 바꾸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는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는 그룹 탄생 100주년을 맞아 전통적 비즈니스 방식에서 탈피해 보험산업에 파격적이고 신선한 변화 바람을 몰고 오겠다는 결의에서 기획됐다.
차태진 대표는 “AIA생명은 작년 한 해 기존 보험업계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다양한 혁신적인 시도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금융 서비스에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적극 접목시켜 국내 고객들에게 선진화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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