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전문가를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튜다(TUDA)’는 지난 21일 퍼블릭 세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TUDA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탈중앙화 토큰 인센티브형 교육 서비스다. 지식 공유 커뮤니티를 활용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수익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기존 교육 시장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사교육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블록체인 플랫폼 서비스라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 이를 위해 TUDA는 선생님 전용 커뮤니티 구축을 시작으로 로드맵에 따라서 올해 1분기 내에 거래소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퍼블릭 세일도 상장 전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24시간 만에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퍼블릭 세일의 예정된 판매일정은 오는 25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으나 완판으로 24시간 만에 판매가 종료됐다.
TUDA 관계자는 “기존 교육 시장에서 새로운 해결책이 나오길 기대하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추가 간편구매를 곧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