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아모레퍼시픽_거래비중 기관 24.02%, 외국인 34.73%

관련종목들 가운데 변동폭 커도 수익율은 낮아 23일 오전 9시55분 현재 전일대비 2% 오른 178,5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개월간 13.35%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 변동성의 크기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2.6%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아모레퍼시픽의 월간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커짐과 함께 주가도 마이너스를 보이며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아모레퍼시픽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5.1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이 높고 주가는 약세를 기록하면서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코스피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3.3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아모레퍼시픽이 속해 있는 코스피업종은 화학지수보다 변동성은 낮고, 수익률은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코스피업종에 투자하고 있다면 지수대비 안전하면서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롯데케미칼	2.9%	2.3%	0.8
아모레퍼시픽	2.6%	-13.4%	-5.1
한국타이어	2.2%	-4.0%	-1.8
S-Oil	2.2%	-6.2%	-2.8
LG생활건강	1.6%	1.5%	0.9
화학	0.9%	0.2%	0.2
코스피	0.8%	2.7%	3.3

관련종목들 혼조세, 화학업종 +0.19%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나 화학업종은 0.19% 상승중이다.

S-Oil	98,000원 ▼2000(-2.00%)	한국타이어	40,900원 ▼350(-0.85%)
LG생활건강	1,141,000원 ▲2000(+0.18%)	롯데케미칼	284,500원 ▼6000(-2.07%)

증권사 목표주가 189,100원, 현재주가는 목표주가에 근접

최근 한달간 제시된 증권사 투자의견을 종합해보면 아모레퍼시픽의 평균 적정주가는 189,100원으로 현재 주가는 적정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

증권사별로 보면 메리츠종금증권의 양지혜 에널리스트가 " 브랜드 리빌딩의 시작, 아모레퍼시픽은 2013 년 R&D 조직 개편을 통해 디자인 역량과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주고 2014 년 설화수 브랜드 리뉴얼과 혁신 제품 (쿠션파운데이션 등) 창출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018 년하반기부터 온라인 중심의 화장품 채널 환경 변화에 따라 다시 한 번 조직 개편을 통해 브랜드 리빌딩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라며 투자의견 Trading Buy에 목표주가: 200,000원을 제시했고, NH투자증권의 조미진 에널리스트가 " 결단과 혁신이 필요하다, 국내외 시장의 경쟁심화 속에서 동사의 브랜드 경쟁력은 하락. 중저가 기능성 라인과 럭셔리 브랜드, 트렌디한 제품 강화가 필요함. 브랜드 강화를 위해서 국내 아리따움 매장의 멀티브랜드숍 전환, 중국 3~4선 도시내 이니스프리 출점 확대 및 설화수 입점 매장 확대 등 진행할 계획…" (이)라며 투자의견 HOLD(신규)에 목표주가: 200,000원을 제시했다.

[재무분석 특징]

영업이익률 현재 10.34%로 업종평균 상회. PER은 28.71로 업종평균보다 높으며, PBR은 2.27임.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아모레퍼시픽은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과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한국타이어	LG생활건강	롯데케미칼	S-Oil
ROE	7.9	8.8	18.1	16.2	15.3
PER	28.7	8.6	28.1	4.4	10.6
PBR	2.3	0.8	5.1	0.7	1.6
기준년월	2018년9월	2018년9월	2018년9월	2018년9월	2018년9월

외국인/개인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한달누적) 전일 외국인이 5,189주를 사들인 반면 기관은 9,528주를 팔았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유지하면서 265,779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순매수량을 늘리며 301,773주를 순매수했다. 하지만 기관은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567,552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48%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아모레퍼시픽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48%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2.43%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24.02%, 외국인 34.73%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41.23%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34.73%를 보였으며 기관은 24.02%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44.86%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32.08%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23.04%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투심 보통 ,거래량 침체, 현재주가는 약세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중기적 관점에서 불완전 정배열상태를 보이며 하락으로 추세전환 신호가 나오고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157,00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아래로 157,0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157,000원대는 전체 거래의 24.6%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조정받을때 수급적인 강력한 지지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170,5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조정시에 지지매물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2매물대인 170,500원대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2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170,500원대의 지지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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