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日 패션브랜드 'EXTREMEZ' 모델발탁…한일 아우르는 '한류루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지난해 각종 가요계 시상식 5관왕으로 저력을 과시한 '한류루키' 더보이즈(THE BOYZ)가 일본진출 초반부터 화려함을 드러내고 있다.

23일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더 보이즈가 일본 신규 패션 브랜드 'EXTREMEZ'의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더 보이즈의 일본 패션광고 메인모델 발탁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국내 교복·코스메틱·스포츠 브랜드 등의 광고시장을 접수한 것과 맞물려 이들의 매력을 한일 양국에서 동일하게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사진=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데뷔 전부터 '소니뮤직'과의 매니지먼트를 체결함은 물론 지난해 TV아사히 음악프로그램 'BREAK OUT' 특집 등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었던 이들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드러내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현재 더 보이즈는 'EXTREMEZ'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채널을 통해 공개된 현재, 영훈, 주연, 뉴, 활 등 개별 멤버들의 화보 이미지를 통해 브랜드 콘셉트를 드러내는 한편, 이들의 매력을 더욱 화려하게 드러내고 있다.

한편 더 보이즈는 오는 26~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콘 '더 캐슬(The Castle)'을 개최하고, 오는 5월 도쿄에 이어 6월 이후 홍콩·태국·인도네시아·대만·필리핀 등에서 팬콘서트 투어를 이어가며 글로벌 '한류루키'로서 자리잡을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