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9일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개최

광주시는 29일 오후 2시 광주테크노파크 2층 대회의실에서 첨단·본촌권역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합동으로 '2019년 중소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광주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의 중소기업 지원시책 및 산업통상자원부의 올해 정책을 설명하고 지원 기관별 상담 창구도 운영한다.

참석 기업 관계자에게는 42개 관계 기관의 350여 개 지원 사업을 분야별로 정리한 '2019 중소기업 지원 사업 매뉴얼 책자'와 '모아보는 2019 중소기업 지원사업 포스터'를 배부해 중소기업이 지원 받을 수 있는 사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 설명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광주시의 지원 시책과 산업자원통상부가 준비한 지역 제조업 혁신 전략 등 정부 정책을 듣고 금융, 기술, 수출판로, 경영 지원 등의 분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달 12일 오후 2시에는 광주그린카진흥원 1층 강당에서 하남·진곡·평동산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