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쿠는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 공기청정기 출하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649.4%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쿠쿠는 청정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인 인스퓨어를 론칭, 공기청정기 W8200을 출시했다. 지난해 4분기 쿠쿠 공기청정기 매출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2%, 직전 분기 대비 164.4% 증가했다.
쿠쿠 인스퓨어 W8200은 8200개 에어홀로 정화된 공기를 순환한다. 360도 서라운드 입체 필터 시스템은 넓은 공간 유해가스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를 제거한다. 이를 위해 프리필터, 기능성필터, 초미세먼지 집진필터, 탈취필터로 구성했다.
쿠쿠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한반도를 공습한 고농도 미세먼지로 쿠쿠 공기청정기 실적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생산물량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혁신 기능과 우수한 제품력으로 쿠쿠전자 밥솥과 같이 공기청정기 또한 시장 1위로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