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설 맞아 협력사에 상품 대금 112억원 조기 지급

롯데하이마트는 25일 협력사에 상품 대금 총 112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조기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협력사가 상여금, 임금 등을 원할히 조달할 수 있도록 당초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34일 앞당겼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015년 8월 이후 매년 명절을 앞두고 상품 대금을 꾸준히 앞당겨 지급했다.


문병철 롯데하이마트 MD전략부문장은 “협력사 자금 운용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상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했다”면서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 설 맞아 협력사에 상품 대금 112억원 조기 지급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