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아시아나ID_투심과 거래량은 보통, 현재주가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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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평균과 비교해서 변동폭 대비 성과 좋지 않아

25일 오후 12시50분 현재 전일대비 4.91% 오른 13,9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아시아나IDT는 지난 1개월간 13.01% 상승했다. 동기간 동안 주가의 변동성 지표인 표준편차는 3.1%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아시아나IDT의 월간 주가수익률과 변동성 모두 적정한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아시아나IDT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4.1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중간 수준이었으나 전체적인 관점에서의 위험대비 수익률은 다소 부진했다. 게다가 코스피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7.0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아시아나IDT가 속해 있는 코스피업종은 서비스업지수보다 변동성은 낮고, 수익률은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코스피업종에 투자하고 있다면 지수대비 안전하면서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삼성출판사 5.2% 91.5% 17.5
한미글로벌 4.7% 19.6% 4.1
아시아나IDT 3.1% 13.0% 4.1
DB 1.8% 11.4% 6.3
성창기업지주 1.3% 6.6% 5.1
서비스업 1.0% 2.8% 2.8
코스피 0.8% 5.6% 7.0

관련종목들 상승 우위, 서비스업업종 +0.5%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도 상승이 우세한 가운데 서비스업업종은 0.5% 상승중이다.
DB
917원
▲40(+4.56%)
한미글로벌
11,900원
▲50(+0.42%)
삼성출판사
20,200원
▲250(+1.25%)
성창기업지주
2,090원
▼5(-0.24%)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은 순매도(한달누적)
1월23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유지하면서 3,197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65,727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매도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68,924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49%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아시아나ID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49%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5.15%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투자자의 거래참여 높아, 거래비중 17.01%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79.8%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17.01%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3.18%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82.62%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14.47%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2.9%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투심과 거래량은 보통, 현재주가는 강세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적으로 정배열을 만들며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12,30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아래로 12,3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12,300원대는 전체 거래의 25.1%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조정받을때 수급적인 강력한 지지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12,7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크기때문에 향후 주가조정시에 지지매물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상승을 전개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2매물대인 12,700원대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2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12,700원대의 지지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