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평균과 비교해서 변동폭 대비 성과 좋지 않아 25일 오후 1시25분 현재 전일대비 8.89% 오른 64,900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삼화콘덴서는 지난 1개월간 22.22% 상승했다. 동기간 동안 주가의 변동성 지표인 표준편차는 4%를 기록했다. 이는 전기전자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삼화콘덴서의 월간 주가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만큼 변동성도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삼화콘덴서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5.5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컸으나 주가상승률이 괜찮았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도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다만 전기전자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8.5보다는 낮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뛰어났다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삼화콘덴서가 속해 있는 전기전자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다시 말하면 동업종에 탄력이 붙으면서 지수대비 초과상승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삼화콘덴서 | 4.0% | 22.2% | 5.5 |
필룩스 | 3.5% | 3.8% | 1.0 |
경동나비엔 | 3.3% | 4.8% | 1.4 |
대덕전자 | 1.6% | 15.9% | 9.9 |
세방전지 | 1.4% | 0.1% | 0.1 |
코스피 | 0.8% | 5.7% | 7.1 |
전기전자 | 1.7% | 14.6% | 8.5 |
관련종목들 상승 우위, 전기전자업종 +3.64% |
필룩스 | 12,400원 ▼100(-0.80%) | 세방전지 | 37,500원 ▲550(+1.49%) |
대덕전자 | 10,450원 ▲300(+2.96%) | 경동나비엔 | 43,550원 ▲550(+1.28%) |
증권사 목표주가 63,000원, 현재주가는 목표주가에 근접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삼화콘덴서는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과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
삼화콘덴서 | 대덕전자 | 필룩스 | 세방전지 | 경동나비엔 | |
ROE | 19.5 | 7.4 | 3.9 | 7.6 | 10.6 |
PER | 27.6 | 21.1 | 87.8 | 7.2 | 18.7 |
PBR | 5.4 | 1.6 | 3.4 | 0.6 | 2.0 |
기준년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은 순매도(한달누적) 1월23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보였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유지하면서 52,271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219,577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매도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271,848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2.71%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삼화콘덴서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2.71%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29%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82.59%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12.81%를 보였으며 기관은 4.58%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80.87%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13.02%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6.09%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투자심리는 강세, 거래량은 보통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주가흐름처럼 투자심리도 개선되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최근 주가가 강하게 상승하면서 지속됐던 약세국면을 지나 상승국면으로의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58,80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