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는 센서기업 육성을 위해 오는 29일 호텔ICC 대전에서 '제3회 첨단센서포럼'을 개최한다. 첨단센서포럼은 첨단센서 전문가 정례 교류와 상호 연계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7년 구성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표준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나노종합기술원, 재료연구소 등 8개 기관이 보유한 센서 기술을 소개하고 올해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첨단센서 산업 중심지 대전'이라는 주제로 기업과 대학, 연구소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임종태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장벽 없는 협업은 기업의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요건”이라며 “첨단센서 기업 생존을 위해 대전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산학연관 협업을 이끌어내 대전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