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는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오토닉스 신입사원 41명과 부산 지역 봉사단체 초록봉사단은 지난 18일 부산 진구 가야 1동 일대 이웃에게 연탄 1800장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오토닉스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연탄 가격 인상으로 인해 저소득층 및 빈곤층이 겨울철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연탄 봉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비록 작은 연탄 몇 장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커다란 힘이자 따뜻한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신입사원들이 단순히 회사에 대해 알아가는 것 뿐만 아니라, 나눔의 기쁨과 사랑의 의미를 알아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토닉스 신입사원 교육은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약 4주간 열렸다. 회사는 앞으로 신입사원 교육에 봉사활동과 사회 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 진행할 방침이다.
강해령기자 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