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는 마케팅 시대입니다. 마케팅보다 빠르게 변하는 것은 없습니다. '디지털 마케팅 서밋(DMS) 2019'에서 마케팅의 미래를 만나 보시길 바랍니다.”
디지털마케팅코리아(대표 박세정)는 국내 최대 마케팅 콘퍼런스 'DMS 2019'가 3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디지털과 마케팅 융합 미래를 알려줄 올해 DMS에는 10여개 산업군과 350여개 회사에서 1300여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올해 DMS는 △브랜드전략 △마케팅채널 △커머스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데이터 기반 마케팅 △마케팅 테크놀로지 △인공지능(AI) 마케팅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등 8개 영역에서 국내·외 저명인사 80여명을 초빙해 진행한다.
또한 △아날로그의 회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고민 △세분화되는 라이프 스타일과 달라지는 콘텐츠 현상 △데이터와 AI 마케팅 등을 키워드로 정하고,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위한 특별 세션이 준비된다.
나이키의 디지털 변화에 총책을 맡았던 스테판 올란드는 기조연설자로 나서 기술지배적 시장에서의 브랜드 마케팅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버거킹 최고마케팅이사 페르난도 마차도는 마케팅과 기업성패를 전달하고 마케팅 테크 구루 스캇 브링커는 마케팅 테크놀로지의 새로운 룰에 대해 발표한다.
전문가 트랙에서는 전 아우디 디지털 마케팅 디렉터 조지 디첼, 페이스북 메이 서우, 한국 스타트업 하이퍼 커넥트 김정훈 CBO, 스카이스캐너 야라 폴리, LG전자 조봉수 실장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글로벌 AI 스타트업 AI 마케팅 사례 공유의 장도 이어질 예정이다.
박세정 대표는 “소비자의 디지털 라이프와 구매패턴이 시시각각 변하고 새로운 미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하고 있다”면서 “수많은 기업이 어느 때보다 마케팅 방식과 효과, 데이터 활용과 기술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미래는 마케팅의 시대다. 마케팅보다 빠르게 변하는 것은 없다. '아날로그의 회기'는 기술지배 시대에 인간중심적 접근을 잊지 말라는 메시지이기도 하다”면서 “국내 최대 마케팅 지식 콘퍼런스 DMS 2019에서 마케팅의 미래를 만나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