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설 명절 '힐링 여행상품' 집중 편성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다음 달 5~10일 설 명절 연휴 동안 피로를 해소하려는 고객을 겨냥해 미주, 동남아, 울릉도〃 독도 등 국내외 인기 여행상품을 집중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5일 오후 5시 40분 3·1 절 100주년 기념 '울릉도-독도 관광 상품(20만원대)'을 판매한다. 지난해 8월 롯데홈쇼핑이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 이후 3회 방송 동안 예약 1만7000건 이상, 주문금액 약52억 원을 기록한 상품이다. 이 날 방송에서는 3〃1 절을 기념해 여행 예약 고객에게 손태극기를 증정한다.

6일 오후 3시 40분에는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방콕-파타야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작년 한 해 방송 1회당 평균 주문 수 약 3000 건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적기 왕복 직항 탑승을 비롯해 특급 호텔 숙박, 콜로세움쇼 관람 등을 포함해 1인 성인 기준 30만~60만원대(출발일 기준 상이)로 선보인다.


10일(일) 오후 5시 30분부터는 '미국 동부-캐나다 여행상품'을 소개한다. '뉴욕' 투어를 포함해 '나이아가라' 유람선 탑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롯데홈쇼핑, 설 명절 '힐링 여행상품' 집중 편성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