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호텔신라, "단기 주가 반등 흐…" BUY(유지)-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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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에서 28일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단기 주가 반등 흐름은 지속될 전망"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96,000원을 내놓았다.

KB증권 박신애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KB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8.4%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KB증권에서 호텔신라(008770)에 대해 "국내 면세점 매출 급락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면서 주가는 단기적으로 반등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2019년 연결 매출 성장률이 +7%로 둔화되고, 국내 면세점 업체들간 판촉 경쟁이 심화될 수 있어 추가적인 마진 개선 여력이 제한적인 부분을 감안할 때, 현주가 수준 (2019E PER 21배)에서 밸류에이션 매력은 높지 않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2019E 실적은 매출액 5조 595억원 (+7% YoY), 영업이익 2,305억원 (+10% YoY)으로 예상된다. ① 면세점 부문 매출액은 7%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10%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 면세점매출은 7% 성장하고, 해외 면세점 매출은 6%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② 호텔/레저 부문 매출액은 6% YoY 성장하고 (호텔 +5%, 레저 +10%), 영업이익은 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KB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4월 144,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1월 10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96,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폭이 이전보다는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유지)HOLD (D)
목표주가99,500120,0008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KB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96,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5%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NH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12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대신증권에서 투자의견 'MARKETPERFORM'에 목표주가 8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KB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90128BUY(유지)96,000
20190116BUY(유지)100,000
20181029BUY(유지)117,000
20180730BUY(유지)144,000
20180430매수(유지)144,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90128KB증권BUY(유지)96,000
20190128IBK투자증권BUY90,000
20190128대신증권MARKETPERFORM80,000
20190128KTB투자증권BUY12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