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여의도 IFC 사옥 이전…"스마트오피스 환경 구축"](https://img.etnews.com/photonews/1901/1152429_20190128143619_239_0001.jpg)
한국노바티스는 24일 여의도 IFC 사옥에서 사옥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모든 한국노바티스 임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환자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One Novartis'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다.
한국노바티스는 여의도 IFC로 사옥을 이전하며 지정좌석제를 폐지하고 언제 어디서든 쉽게 회사 시스템에 접속해 업무를 할 수 있는 스마트오피스 환경을 구축했다. 직원 업무 특성과 패턴에 맞게 능동적으로 업무환경을 조성하는 ABW(Activity Based Workplace:행동기반 업무환경) 체계를 전사 도입해 개인 업무효율을 높이고 부서, 개인 간 소통을 강화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집중 근무하는 코어타임제를 도입하는 한편 유연근무제, 재택근무제 등 기존 관련 제도를 현 업무 체계에 맞게 강화했다. 직원이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조쉬 베누고팔(Joshi Venugopal) 대표는 “이번 이전은 단순히 물리적 공간의 변화가 아닌 업무환경과 기업문화 근본 혁신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노바티스 그룹 내 자회사인 한국산도스도 함께 이전했으며 양사의 새 주소는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Three IFC 49층이다.
장윤형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wh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