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강서구청, 의료 소외계층 지원 협약 체결

24일 강서구청 대회의실에서 1인 사회적 고립가구 건강지원 협약식에서 김병관 보라매병원장(왼쪽 세 번째)과 노현송 강서구청장(왼쪽 네 번째)이 기념 촬영했다.
24일 강서구청 대회의실에서 1인 사회적 고립가구 건강지원 협약식에서 김병관 보라매병원장(왼쪽 세 번째)과 노현송 강서구청장(왼쪽 네 번째)이 기념 촬영했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서울특별시 강서구청과 '1인 사회적 고립가구 건강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병원과 지역사회가 연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공공의료 안전망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양 기관은 △구내 1인 사회적 고립가구 건강검진과 진료비 지원 연계 △사회복지 상담 △보건·복지 퉁합 서비스 제공 △복지 정보 제공 등에 협력한다.

김병관 원장은 “서울시 공공의료 네트워크 중심으로서 시민 건강안전망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