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에서 28일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두 분기 연속 시장기대치 상회 실적 기록"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70,000원을 내놓았다.
메리츠종금증권 김준성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작년 연말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보면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같은 수준을 유지하던 목표가가 최근 두차례 연속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조정폭이 이번에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9.5%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지난 3Q18 영업이익 (6,422 억원, +18% YoY) 또한 일회성 품질비용 (1,800 억원) 제외하면 시장기대치 31% 상회했으며, 사실상 두 분기 연속 기대치 상회실적을 달성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4Q18 매출 9.64 조원 (+9% YoY), 영업이익 5,817 억원 (+82% YoY)을 기록했으며, 시장 기대치를 각각 4%, 12% 상회했다. 높은 수익성의 AS 부문은 안정적 실적 흐름을 유지했으며, 자동차 부품 부문의 높은 성장이 기대치 상회 실적을 견인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언제든 발현될 수 있는 지배구조 개편의 중심 축. 지난해 3 월 1 차 개편안 실패로 모비스 주주에게 불리한 개편안 발현 가능성은 축소되었으며, 주주동의를 위한 유의미한 주주친화 정책 제시 가시성 높은 상황"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메리츠종금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320,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29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270,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BUY (MAINTAIN) | HOLD(유지) |
목표주가 | 265,625 | 300,000 | 195,000 |
오늘 메리츠종금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27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IBK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한화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19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메리츠종금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90128 | BUY | 270,000 | 20180727 | BUY | 300,000 | 20180524 | 매수 | 320,000 | 20180416 | 매수 | 320,000 | 20180402 | 매수 | 320,0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90128 | 이베스트투자증권 | BUY (MAINTAIN) | 280,000 | 20190128 | 한국투자증권 | 매수(유지) | 270,000 | 20190128 | SK증권 | 매수(유지) | 250,000 | 20190128 | DB금융투자 | BUY(유지) | 280,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