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CCTV는 단순한 영상녹화, 모니터링, 침입감지 등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영상처리 및 분석기술로 새롭게 변화되고 있다.
그동안 CCTV의 얼굴인식 기능은 대다수가 외국산 얼굴인식 소프트웨어 엔진을 라이선스 받아 사용 하거나 중국산 얼굴인식기능이 탑재된 부품을 수입하여 공급하는 상황이었다.
영상 빅데이타 분석 및 AI스타트업기업인 바이오큐브(대표이사 김민지)는 얼굴인식 소프트웨어엔진(영상심리분석솔루션(VisualCop), 본인인증시스템(SmartFace))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수입 대체 효과와 더불어 윈도우, 리눅스 뿐만 아니라 모바일(안드로이드, iOS)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딥러닝 기반의 얼굴인식 소프트웨어엔진(FaceCube+)으로 효율적인 고객 운영환경에 맞춘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게 하였다.
첫째로 영상심리분석솔루션(VisualCop)은 기존의 CCTV 또는 카메라장치에 입력 되는 다채널의 영상을 통해 얼굴인식 뿐만 아니라 행동패턴을 통한 심리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위험요인을 사전감지 및 추적 기능까지 가능하다. 이러한 위험상황에 따라 IoT기술을 접목하여 출입문제어, 모바일 시스템 연동, 다양한 경보, 알람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국가주요시설에 설치되어 출입보안시스템으로서 운영되고 있다.
예로 기존의 단순 CCTV모니터링 또는 경비원에 의한 육안감시보안시스템에서 영상심리분석솔루션(VisualCop)은 금융기관에서 은행강도, 보이스피싱 현금인출 등과 같은 상황에 대하여 보안 담당자가 사전에 위험요소를 감지헌더, 이상행동 인물을 사전파악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전예방 및 방지시스템으로서 활용이 가능하고, 또한 다리 위 투신자살방지 등 사회안전 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둘째로 국내 최초로 모바일 장치에서 얼굴인식과 위치정보를 활용한 얼굴인식 본인인증시스템(SmartFace) 앱은 기존에 고가의 전용출입단말기를 대체하여 출입통제, 근태, 출결시스템을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스마트폰, 태블릿장치를 이용하여 SmartFace앱으로 활용 가능하게 했다. 이 시스템에도 IoT기술을 이용하여 인증된 사용자에 대하여 출입문제어도 무선으로 가능하다.
바이오큐브의 얼굴인식 소프트웨어엔진의 영상심리분석솔루션(VisualCop), 본인인증시스템(SmartFace)은 사고 사전예방 및 방지시스템과 본인인증 서비스는 홈네트워크 및 시큐리티를 포함하여 출결, 근태, 출입통제, 회원관리, 포인트관리, 급식관리 등 다양한 일반업무뿐 아니라 웹사이트 사용자 로그인 및 결재/인증 시스템 등 다양한 활용 또한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