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행장 빈대인)이 대한적십자사 부산·울산·경남지사에 총 6400만원의 특별성금을 28일 전달했다.

이날 부산은행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49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달 중 경남지사와 울산지사에도 각 1000만원과 5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은 2007년부터 매년 특별성금을 전달, '적십자 나눔바자회', '사랑의 빵 만들기', '자선걷기대회' 등의 대한적십자사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에도 부산은행 6400만원, 경남은행 4500만원 등 총 1억1000만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