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가산단 모아미래도 에듀퍼스트, 29일 1순위 청약 진행

대구국가산단 모아미래도 에듀퍼스트, 29일 1순위 청약 진행

대구를 넘어 영남권 미래산업의 허브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대구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진행되는 가운데, ‘대구국가산단 모아미래도 에듀퍼스트’의 모델하우스가 오픈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청약일정은 28일(월)부터 시작되는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29일(화), 2순위 30일(수)에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2월 8일(금)에 발표되고 계약은 2월 19일(화) ~ 21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대구국가산단 내 최고의 교육환경을 지닌 대구국가산단 모아미래도 에듀퍼스트는 지하 3층부터 지상 25층까지의 규모로 아파트 9개 동의 704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77㎡ 단일평형으로 A와 B 2가지 타입으로 제공된다.



해당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bay 구조의 평면 설계를 도입해 환기와 통풍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주부들을 배려한 ‘ㄷ’자형 주방 배치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고, 펜트리, 붙박이장 등을 설치해 입주민들에게 여유로운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여기에 무료 발코니 확장, 전 세대 중문무상제공, 스타일러 무상제공(정당계약자에 한함)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사물 인터넷(IoT) 플랫폼을 구축한 단지로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해 전용 앱을 통해 조명, 냉난방, 가스제어 등 입주민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최첨단 인공지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일상을 누릴 수 있게 했다.

현재 대구국가산업단지는 2021년 모든 사업이 완료되는 계획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2만 4,000여 명의 상주 근로자와 4만 2,000여 명의 통근 근로자 등 6만 6,000여 명의 인구 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을 모으고 있다. 해당 지역은 대구 내 가장 큰 규모의 택지이지만 기업체 규모 대비 주거비율이 저조해 새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모아미래도 에듀퍼스트의 각종 개발호재와 편리한 교통망으로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40.1km의 길이로 서대구 고속철도역에서 대구국가산업단지를 잇는 산업철도가 개통될 경우 서대구역과 대구국가산업단지가 20분 거리로 단축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인구 및 물자의 유입과 출입이 원활해져 해당 택지 내 기업들의 기술 개발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는 중부내륙고속도로, 5번 국도가 인접해 대구도심과 테크노폴리스 이동 용이해 시내와 시외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편이다.

대구국가산단 내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모아미래도 에듀퍼스트는 지역 내 단설 공립유치원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세현유치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세현초등학교, 구지중학교가 단지와 바로 연결되어 있어 차도를 건너지 않고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과 대니산, 레포츠밸리가 위치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사업지의 인근은 단독주택, 학교 등 낮은 높이의 건축물이 위치하고 있고 녹지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전세대의 개방감 확보가 우수하다.

더불어 각종 생활편의시설 또한 인접해 있고 주변 상업시설도 빠르게 조성되고 있어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더했다. 도보 10분 거리에 구지면사무소, 농협 하나로마트가 자리하고 있으며 테크노폴리스는 차량 이동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분양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