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세븐틴이 국내에 이어 일본에서도 앨범발매 1위를 달성, 국내외 음반강자로서의 입지를 새롭게 했다.
29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발매된 세븐틴 미니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이 일본 오리콘 주간앨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세븐틴의 오리콘 주간앨범 1위는 실질적으로 발매가 시작된 23일부터 단 4일만의 결과이며, 세븐틴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9/01/29/cms_temp_article_29114547393815.jpg)
특히 최근 한터차트를 통해 초동판매량 33만8153장을 달성했던 국내에서의 모습과 함께, 해외에서도 큰 돌풍을 일으킨 것으로 확인되면서 '글로벌 음반강자'로서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여기에 아이튠즈 K팝차트 29개국 1위, 일본 HMV 온라인 샵 음악 CD∙DVD 종합 음반 판매 1위 등의 판매고와 빌보드의 단독인터뷰 등의 기록이 잇따르면서 'K팝 대표주자' 중 하나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하게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세븐틴은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의 타이틀곡 ‘Home’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간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