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중대형 회의실·보드룸용 화상회의 시스템 '랠리' 출시

로지텍 랠리 시스템
로지텍 랠리 시스템

로지텍 코리아가 중대형 회의실용 프리미엄 화상회의 솔루션인 '랠리(Rally)'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로지텍은 지난해 8월 출시한 랠리 카메라에 이어 전용 마이크와 스피커를 새롭게 선보였다.

로지텍 랠리 시스템은 중대형 회의실과 보드룸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급 화상회의 시스템이다. 4K 초고화질(UHD) 화질의 카메라와 회의실의 크기와 형태에 맞게 모듈식으로 구성이 가능한 고성능 마이크와 스피커로 구성했다.

랠리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글로벌 화상회의 애플리케이션(앱)과 함께 새하컴즈, 유프리즘, 알서포트 등 국내 화상회의 앱을 모두 지원한다.

로지텍만의 화상회의 환경 자동화 최적화 기술인 '라이트센스(RightSense)'가 적용된 점도 주요 특징이다. 최상의 조명, 시야, 사운드를 제공하는 라이트센스는 회의실 참석자를 자동으로 감지해 최적 구도로 보여준다. 어떤 환경에서도 자동으로 최적 조명과 색상을 제공하는 등 기능을 갖췄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