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개념의 리워드 마케팅플랫폼 비비럭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면서 글로벌 시장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비비럭 측은 또 보상을 전제로 한 회원관리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보상의 크기나 종류에 따라 사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만족의 질은 다르다고 밝혔다.
비비럭은 미미한 정도의 적립식 보상제도가 아닌 사용자의 만족도를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보상 체계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비비럭 측은 “베트남 법무부 장관이 주최하는 경제포럼 CDAD 2018에서 VIP 자격으로 참석해 블록체인 기술과 문화 콘텐츠의 융합 비즈니스를 추진 중인 프리마베라(대표 장대웅)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면서 “이를 계기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비비럭 측은 또 “프리마베라는 베트남을 비롯해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을 무대로 블록체인 및 각국의 문화 컨텐츠 사업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업체다”면서 “리워드 마케팅 플랫폼 비비럭은 3개월의 베타 테스트를 거쳐 오는 6월 말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는 만큼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비비럭은 이와함께 “엑사랩과의 협업을 통해 유저들에게 환금성과 적립성이 가능한 이브코인을 기축 코인으로 지정, 지급해 새로운 사업 부상의 기회를 맞이했다”면서 “글로벌 시장을 구축하려고 하는 만큼 새로운 기축 코인의 존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였다”고 밝혔다.
비비럭 측은 프리마베라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베트남 인터넷 쇼핑몰과의 협업 및 이브코인의 사용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베트남에서도 이브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유저들이라면 비비럭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비비럭측은 “비비럭이 진출하는 여러 나라 쇼핑몰에서 이브코인을 활용한 직구 형태의 인터넷 쇼핑이 가능해진다”면서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인도 비비럭과 이브코인을 활용해 자유로이 선물 등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프리마베라의 장대웅 대표는 “비비럭과의 협업을 통해 동남아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글로벌 리워드 생태계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며 “특히 이브코인을 이용해 세계가 하나의 기축 코인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협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