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GS건설, "달라져도 너무 달라…" BUY-하나금융투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하나금융투자에서 30일 GS건설(006360)에 대해 "달라져도 너무 달라졌다"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77,000원을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채상욱, 윤승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67.4%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GS건설(006360)에 대해 "GS건설의 2018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23조원으로 전년비 2.2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224억원으로 전년비116.8% 증가하였다. 세전이익은 1,823억원으로 흑자전환했고, 지배주주순이익은 970억원으로 흑자전환 하였다. 4분기 실적은 해외 주요현장들에서 준공관련비용 인식 및 환입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였으나, 결과론적으로 부실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끝나면서 실적도 양호했다라고 요약 가능한 실적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GS건설의 2019년 신년사에서와 같이 "터널을 통과했다"라는 표현이 가장 적절한 표현이 아닐까 싶다. 특히 순차입금의감소폭은 놀라움 그 자체다. 2017년 말 1.4조원대 순차입금은 0.3조 미만으로 낮아졌다. 2019년은 순현금으로 전환 할수 있을 것인데, 2년만의 변화로는 눈부신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건설사 실적시즌 간 1) 해외수주 가이던스와 성장, 2) 국내 주택공급 목표, 3) 국내 주택 자체사업 등 수익성사업 확대 여부, 4) 남북경협 테마의 범주로 건설사들의 투자 우선순위를 제시해왔다. 이런 맥락에서 장래 건설사 실적이 남아있긴 하나,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이 각각 최선호/차선호로 투자매력도가 높다고 판단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1월 3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77,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높아지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소폭 낮은 수준으로 하향반전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INITIATE)BUY(INITIATE)
목표주가63,46977,00055,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77,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1.3%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INITIATE)'에 목표주가 5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90130BUY77,000
20181203BUY77,000
20181114BUY77,000
20181108BUY77,000
20181024BUY77,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90130하나금융투자BUY77,000
20190130한화투자증권BUY(유지)58,000
20190121키움증권BUY(유지)65,000
20190115교보증권BUY62,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