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LG유플러스, "매출 정체, 비용 …" 매수(유지)-신한금융투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신한금융투자에서 30일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매출 정체, 비용 증가"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9,000원을 내놓았다.

신한금융투자 성준원, 강수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신한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한차례 정체구간을 보낸 후에 이번에 비교적 조정폭이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7.6%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신한금융투자에서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4분기 연결 서비스 매출액은 2.4조원(+0.0% YoY, +3.4% QoQ), 영업이익은 1,041억원(-48.3% YoY, -54.4% QoQ)을 기록했다. 컨센서스 1,960억원 및 당사 추정 1,691억원을 하회했다. ARPU(가입자 1인당 월평균 매출액)는31,119원(-10.1% YoY, -2.6% QoQ)으로 선택약정할인 25%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큰 폭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에서 "무선 ARPU 하락으로 무선 매출은 정체되었지만 IPTV(미디어) 매출은 13% YoY 가까이 증가해서 긍정적이다. 2019년에도 IPTV 매출은 10~15% 수준의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5G를 통해서 19년 하반기부터 ARPU가 오를 것으로 보는 일부 의견도 있기는 하다. 현재는 4G(LTE)에 비해 속도가 약간 빠른 (4.5G) 수준이라서 소비자 입장에서 차별성을 느끼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신한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9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5월 17,5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2018년9월 19,500원을 최고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되었고 최근에는 19,000원으로 다소 하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높아지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소폭 낮은 수준으로 하향반전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HOLD(유지)
목표주가20,08823,00017,5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신한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9,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5.4%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23,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17,5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90130매수(유지)19,000
20181102매수(유지)19,500
20180918매수(유지)19,500
20180727매수(유지)17,500
20180525매수(유지)17,5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90130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19,000
20190130대신증권BUY18,000
20190130현대차증권BUY20,000
20190130하나금융투자BUY23,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