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이 악시오나 에너지와 신재생 에너지 촉진을 위해 협력한다고 30일 밝혔다.
악시오나 에너지는 이달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네오(NEO) 네트워크'에 공식 합류했다. 네오 네트워크는 2016년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서비스 사업부에서 시작했다. 세계 신재생 에너지 및 청정 기술 솔루션에 투자하는 기업 모임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악시오나 에너지, 신재생 에너지 협력](https://img.etnews.com/photonews/1901/1153260_20190130132355_093_0001.jpg)
네오 네트워크 회원사는 세계 150여개 상업 및 산업 분야 기업이다.
산티아고 고메즈 라모스 악시오나 에너지 관리 책임자는 “네오 네트워크의 폭넓은 서비스 및 광범위한 시장 점유도는 악시오나가 기업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제공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악시오나는 세계 15개국에서 9000메가와트(MW) 이상 신재생 에너지 용량을 보유하고 운영하고 있다. 연간 20테라와트시(TWh) 이상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한다.
존 혹스트라 슈나이더일렉트릭 지속가능성 및 청정 기술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악시오나가 지속가능성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인텔리전스 및 네트워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지구 환경에 이로운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강해령기자 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