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에서 30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프리미엄 콘텐츠의 수요는 2019년에도 높게 유지될 전망"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30,000원을 내놓았다.
KB증권 이동륜, 손정훈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KB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7.7%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KB증권에서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콘텐츠 판매처 확대로 인한 제작편수 증가와 제작비 상승이 유기적인 성장의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제작역량을 바탕으로 기존의 캡티브 (CJ ENM) 중심에서 지상파, OTT까지 수요처가 확대되고 있다. 2019년 드라마 제작편수는 캡티브 수요증가와 외부편성 확대에 힘입어 2018년 (26편) 대비 증가한 30편 내외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국내외 기업들의 영상플랫폼 관련 투자가 확대되고, 프리미엄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과정에서 스튜디오드래곤의 가격협상력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넷플릭스는 2019년에도 CJ ENM에 이어 가장 큰 공급처가 될 것이다. 넷플릭스는 스튜디오드래곤의 주력 콘텐츠의 판권을 제작원가대비 70% 수준의 가격으로 구매한 것으로 추정되며, 2019년에도 다수의 판권계약이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
◆ Report statistics
KB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4월 11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에 최근에는 130,000원까지 상향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까지 꾸준히 상향되다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크게 하향반전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BUY(유지) | BUY(유지) |
목표주가 | 139,267 | 153,000 | 115,000 |
오늘 KB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3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6.7%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미래에셋대우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53,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대신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1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KB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90130 | BUY(유지) | 130,000 | 20190123 | BUY(유지) | 130,000 | 20181120 | BUY(유지) | 130,000 | 20181108 | BUY(유지) | 130,000 | 20180809 | BUY(유지) | 13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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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90130 | KB증권 | BUY(유지) | 130,000 | 20190125 | 대신증권 | BUY | 115,000 | 20190125 | 하나금융투자 | BUY | 145,000 | 20190123 | 유진투자증권 | BUY(유지) | 13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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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