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세계 1위 스포츠음료 '게토레이'를 앞세워 '게토레이배 제71회 전국종별스키선수권대회(스키선수권대회)'를 후원하며 스포츠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스키선수권대회는 29일 강원도 휘닉스 평창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음료 게토레이를 대회 타이틀로 앞세운 4번째 대회로 총 200여명 선수들이 참여해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 두 종목을 놓고 경쟁을 벌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성취를 위한 끊임 없는 도전과 노력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 콘셉트 '나의 상대는 없다! 게토레이'를 알리기 위해 대회를 찾은 스키팬을 대상으로 게토레이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 타임, 제품 샘플링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경기장 내 배너, 피니쉬 게이트, 빕(Bib, 선수의 가슴과 등에 다는 번호표) 등을 활용해 게토레이를 홍보하고 선수 및 관계자에게 게토레이 음료를 포함해 수건, 물통, 아이스박스를 제공하며 소통을 이어나갔다.
롯데칠성음료는 대한스키협회의 공식음료 후원을 2020년 12월까지 연장하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대회 후원을 통해 빠른 수분흡수, 에너지 보충 및 미네랄 충전에 도움을 주는 세계 1위 스포츠음료 게토레이의 장점을 적극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게토레이를 앞세워 대한스키협회를 비롯해 K리그, KBL 후원을 통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치며 스포츠음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